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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3

미리 준비하는 캐시미어 100 머플러 홈쇼핑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다이슨 에어랩을 질러버렸다. 그 때 받았던 H point 50,000점이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알람을 받고, H mall에서 5만원 대의 상품 중에 살만한 물건이 있나 살펴보다 꽂혀버린 캐시미어 머플러! 나름 브랜드인데 가격도 5만원 대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캐시미어 100%라고 하고 색상도 넘나 이쁜데?! 사이즈도 30*184 cm면 짧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고, 마침 여름이 한풀 꺾이고 이제 가을이 오고있고? 그럼 겨울도 곧 올거고ㅋㅋ 코트에 입음 너무 예쁠 것 같고 하다보니 결국 이건 사야되!!!!! 결제!!!!!!!!!!! 이렇게 되었다ㅋㅋ 주문 상세 사진으로 볼때는 오트밀도, 베이지도, 그레이도, 블랙도 너무 예쁘다.. 다 사고 싶었지만, 이번엔 포인트로 .. 2020. 9. 3.
반찬 만들기 - 새송이버섯 볶음 오늘 점심시간에 빠르게 만들어 먹은 새송이버섯 볶음,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한다. 코로나 이후로 재택이 길어지고 집에서 해먹는 밥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밥도 먹고 반찬도 해먹어보고.. 사람 답게 사는 것 같긴 하다. 출퇴근할 때는 워낙 일찍 나가고 퇴근하면 늦으니 집에서 밥 먹는 시간도 거의 없었고, 있어도 햇반만 있었는데 (심지어 밥통도 안 샀었음;;), 코로나 이후로 밖에서 사 먹을 수도 없고 집에서 해먹기 시작하면서 요리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있다. 준비물은 마트에서 파는 새송이버섯 1팩, 올리브오일 or 식용류, 그리고 다진 마늘이다. 요리방법은 그냥 나의 감에 맡겨서.. 왠지 이렇게 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요리해봤다. 일단, 새송이버섯 1팩을 깠는데 조금 흙이 묻어.. 2020. 9. 1.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만들기 요즘 즉석 떡볶이가 너무 땡긴다. 홍대 또보겠지 떡볶이도 먹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못 먹으니 더 먹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근래 배달시켜 먹었던 주변 떡볶이들로는 원하는 충족이 안되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봤다. 밀키트를 애용하는데 마켓컬리에서 찾아보니 떡볶이도 밀키트로 나와있어 냉큼 주문. 제품 이름대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맛을 기대하며 요리, 아니 조리 시작. 밀키트 안에 떡볶이 떡, 오뎅, 그리고 소스 2종(빨간소스 까만소스)이 들어있다. 떡을 꺼내보니 내가 좋아하는 밀떡! 역시 떡볶이는 쌀떡보다는 밀떡이지. 포장지 겉면에 적혀있는 고대로 따라했는데, 조리도 넘 간단하고 금방 완성된다. 시작하고 한 15분 정도 걸린 듯. 떡은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궈서 말랑하게 녹이고 붙어있는 가락.. 2020. 8. 31.
스타벅스 섬머체어 캠핑의자 알차게 사용 중 올 여름 스타벅스 섬머레디백 열풍으로 시끄러웠을 때 그저 구경하는 1일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여동생이 프리퀀시를 모아 스타벅스 섬머체어, 캠핑의자 2개를 선물로 줘서 득템하게 되었다. 섬머백은 각 매장마다 품절되서 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핑크가 예쁘긴 한것 같은데 사실 크기도 그렇고 큰 쓸모 없을 것 같아 땡기지도 않아, 다행히(?) 아쉬운 마음 없이 캠핑의자로 받아왔다. 캠핑을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 처음엔 캠핑의자를 쓰려나 괜히 짐이 되지는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하나는 거실에 큰 식물 아래 두었는데, 키가 크고 잎이 넓은 식물이라 그 아래 앉아있으니 나름 휴양지를 온 느낌이 드는 것이다. 특히 남편 좋아하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오..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