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각, 여행대신 갈 수 있는 서울 2월 전시회 추천

날씨도 풀리고, 코로나로 꽁꽁 묶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2월이에요.
여행 대신 갈 수 있는 2월 전시회 정보를 모아봤는데요, 데이트도 즐기고 예쁜 사진도 찍기 좋은 인스타각 장소!
친구와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전시회 추천합니다. 
봄이 다가오는 2월은 이런 곳에서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데이트 어떨까요? 

 

인스타각, 여행대신 갈 수 있는 2월 전시회 모음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기간  2021-11-27 ~ 2022-06-06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여행 사진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국내 첫 대규모 전시입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점을 회고, 여정, 영감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전시를 구경하는 내내 마치 여행을 시작해 낯선 곳에서 새로운 장면을 보는 여행의 기분과 힐링은 물론 마치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올 즈음에는 마치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일상에서 특별한 여행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예쁜 공간에서의 사진까지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최고의 전시회로 추천합니다. 

2022.02.12 - [정보 공유/사회 & 이슈] - 서울 전시회 - 일상 속 여행의 발견, 우연히 웨스 앤더슨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휴일의 기록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기간  2021-06-23 ~ 2022-04-03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 공휴일 정상개관
전시문의  1522-1796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되는 포토그래퍼 요시고의 국내 첫 개인전입니다.

푸른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부다페스트 등 세계 여러 여행지를 기록한 350여 점의 사진들을 건축, 다큐멘터리, 풍경 세 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예술적 심상을 극대화하는 대형 사진, 영상, 사운드로 사진이 품고 있는 온기와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경들, 평범한 일상과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록된 낭만적인 순간들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에서 느꼈던 피로와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