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비앙코1 전광수커피 강동점에서 최애 오렌지비앙코! 강동에 이사오고 주말마다 남편이랑 동네 구경 겸 산책하다 우연히 전광수커피점을 발견했다. 흔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이나 멋드러지는 영어이름이 아니라서 그런가, '전광수'라는 이름 자체가 세서 그런가, '전광수커피'라는 이름이 인상적이다. 이름을 걸다니 뭔가 자신감이 느껴서, 기존 까페랑은 다르게 뭔가 독특한 향미로 커피가 맛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들었다. 그러다 드디어 방문해본 전광수커피! 그때 먹어본 오렌지비앙코가 너무 생각나서, 오늘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전광수커피점으로 출발했다. 매장 위치가 번화가가 아닌 외곽에 있어 한참 걸어야 하지만, 저번에 한번 먹어보고 반한 오렌지비앙코를 먹기 위해 열심히 걸어 드디어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외곽이라 그런지, 예전에 왔을 때도.. 2020. 9. 24. 이전 1 다음